강북이르키움 검정고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에 남는 학생들 (1) 학원에 와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냥 하면 되는거지 뭐가 어렵다고 하는거야? 나때는 ....'이렇게 말하는 어른들도 많지만 자신의 과거를 제대로 돌아보면 과연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을까? 부모가 시키니 어쩔 수 없이 하는 학생도 있고 대학에 떨어져 선택지가 없어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학생들도 수능까지 견디고 견뎌야 결국 결과를 받아보는 것이니... 아직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길을 가는 것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남들이 모두 말려도 기어코 자기 자신과의 기약없는 고독한 싸움을 기꺼이 하겠다고 덤비는 학생들이 있다. 울고 불며 부모님께 애원하여 공부하는 학생도 있고, 밤이나 주말에 알바를 해가면서 부모님께 기대지 않고 스스로.. 더보기 이전 1 다음
